[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의왕시 대규모 첨단산업단지 ‘의왕테크노파크’내에 공급되는 ‘의왕테크노파크 더리브 비즈원’이 분양 중이다.

의왕테크노파크 더리브 비즈원은 지하 1층~지상 15층 높이, 연면적 61,069.52㎡ 규모로 구성된다. 기숙사와 상가가 함께 마련돼 향후 업무∙주거∙상업을 모두 아우르는 원스톱 복합업무시설로 꾸며질 전망이다.

해당 단지는 의왕시에서 보기 힘든 ‘물류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선보여 기업체 수요에게 주목받고 있다. 이 시스템으로 지하 1층~지상 5층 차량램프 폭7m 규모로 차량 진출입이 용이하며 작업동선을 최소화한 설계 또한 도입돼 업무 효율을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봉담-과천간 고속화도로 신부곡IC를 통해 서울 강남권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고 영동고속도로 부곡IC를 이용하면 반월특수국가산업단지까지 20분 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국도 1호선, 47호선, 서해안고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망도 가깝다.

또 사업지와 인접한 위치에 지하철 1호선 의왕역, 4개의 버스정류장 등이 있어 입주사의 직원들은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금정역 GTX-C노선(2021년 착공예정), 인덕원 동탄복선전철(2018년 사업착수) 등 사업지 주변으로 각종 교통호재가 자리해 향후 ‘의왕테크노파크 더리브 비즈원’에 입주하는 기업들은 물류 운송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의왕테크노파크 더리브 비즈원 관계자는 “분양가 책정 시 5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이 책정돼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며 “단지 주변의 지식산업센터들에 프리미엄이 붙고 있는 만큼 향후 ‘의왕테크노파크 더리브 비즈원’의 시세 상승 또한 기대해 볼만 하다”고 전했다.

의왕테크노파크 더리브 비즈원 홍보관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 467, 2층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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