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맵,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SK텔레콤은 ‘MWC19’ 부대행사로 26일(현지 시간)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 자사의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이 ‘최우수 혁신 모바일 앱(Most Innovative Mobile App)'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 제공>

[한국정책신문=백소민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의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이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9'에서 최우수 혁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상을 수상했다. 

MWC2019의 부대행사로 열린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 상을 받은 'T맵'은 2002년에 출시된 뒤 꾸준한 이용자 증가로 현재 1600여만명이 이용하는 국내 1위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다. 

2005년 미국에서 첫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구글 지도' 대비 3년 앞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빅데이터' 개념을 도입하는 등 시대를 앞서가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최하는 통신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매년 이동통신 전문가와 애널리스트, 전문 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각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해 MWC 현장에서 발표·시상한다.

SK텔레콤은 전날 열린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도 'AI 미디어 추천 기술'로 최우수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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