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21일 이재웅 쏘카 대표가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주목받고 있다.

이날 이재웅 대표는 '택시와 '타다'의 수요자, 어떻게 다른가', '상생 방안 내놓은 이유', '함께 일하자는 택시기사나 업체 여부'에 대한 손석희 앵커의 질문에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또한 이재웅 대표는 '혁신성장본부 민간 공동본부장' 자리를 그만둔 이유에 대해 얘기를 나누며 '정부'와 '국회' 측에서 '혁신'에 대한 이해가 달랐다는 점을 언급하기도 했다.

쏘카 자회사 VCNC는 11인승 이상 승합차와 드라이버(기사)를 제공하는 '타다 베이직'으로 편리하고 쾌적한 서비스로 이용자의 사랑을 받았다.

앞서 이날 VCNC는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4월부터 택시업계와 협업해 준고급 택시 호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재웅 대표는 '타다 프리미엄'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타다는 앱으로 호출을 하는 서비스인데 배회영업을 하지도 않고 할 이유도 없다"며 "합법적인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합리적인 모빌리티를 제공하는 게 목표로, 사업을 중단할 생각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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