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휴카드 활용, 2년간 최대 108만원 할인

<SK텔레콤 제공>

[한국정책신문=백소민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2월25일부터 3월5일까지 공식인증 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 다이렉트'에서 갤럭시S10과 S10e, S10+를 예약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갤럭시 S10의 출고가는 128GB 기준 105만6000원, 512GB 기준 129만8000원이다. S10e는 128GB 단일 기종으로 89만9800원이며, S10+는 128GB 기준 115만5000원, 512GB 기준 139만7000원이다.

SK텔레콤에서 예약 가입하는 고객은 각종 제휴카드를 이용할 경우 2년간 최대 108만원 할인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갤럭시S10 출시에 맞춰 개통 후 24개월 내 단말을 분실할 경우 프리미엄급 단말을 최대 24개월까지 임대해주는 '분실안심990'을 출시한다. 파리바게뜨 2000원 할인 쿠폰 등 월별 제휴 할인 혜택도 월 이용료 990원에 제공한다.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갤럭시S10을 받을 수 있는 '오늘도착' 서비스도 'T월드다이렉트'에서 이용할 수 있다.

'T월드다이렉트' 예약가입자는 블루투스 이어폰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SK텔레콤은 갤럭시S가 함께한 10년을 기념해 절친과 함께 인생샷을 담아올 수 있는 해외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인생샷 원정대' 2기 이벤트도 실시한다.

한편 LTE 대비 최대 20배 빠른 전송 속도를 지원하는 삼성전자 첫 5G 스마트폰인 '갤럭시 S10 5G' 사전 예약판매는 3월 22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