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매장, 소비자 체형·취향 최적화 맞춤 서비스 제공

삼성물산 패션 수트서플라이 한남동 플래그십 스토어 전경 <삼성물산 제공>

[한국정책신문=한행우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서울 한남동에 자사 브랜드 수트서플라이(SUITSUPPLY)의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는 서울 이태원 경리단길에 있다.

한남동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MTM(Made to Measure) 전문가가 상주, 80여 개 이태리 원단과 16가지 핏(Fit)을 바탕으로 소비자 체형과 취향에 최적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맞춤형 수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테일러 스테이션을 마련해 옷을 구매하고 현장에서 바로 수선할 수 있다. 

외부 테라스에서는 미팅, 파티 등의 사교모임도 가능하다. 

김동운 해외상품2사업부장은 "수트서플라이 한남점은 상품 및 서비스의 질을 넘어 차별화된 경험까지 제공하는 멋쟁이들의 아지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수트서플라이만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경험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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