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양우건설은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송대리 53-1 위치한 '울산역(KTX)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의 입주가 시작됐다고 31일 밝혔다.

울산역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는 63㎡, 72㎡, 84㎡ 타입의 전 세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됐고, 맞통풍 4베이 특화설계 했다. 또 지하 5층, 지상 14~20층, 28개 동 규모로 구성됐다.

또한 입주민들의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하는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는 서(西)울산 최초의 실내체육관과 노래연습장, 코인세탁실 등을 갖췄다.

교통은 단지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는 KTX 울산역을 이용하면 부산까지 20분대, 서울까지 2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부산-울산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또 서울산 나들목과 언양 교차로를 이용할 경우 울산, 부산 진∙출입이 수월하며 단지 주변에 울산-양산 방면 대중교통 인프라도 형성돼 있다.

양우내안에 더퍼스트는 헬스존(다목적 실내체육관, 센트럴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피팅 연습장, 실내 탁구장), 에듀존(센트럴 도서관, 열람실, 정보검색실, 스터디룸), 컬처존(카페 영화감상실, 노래연습장, 다목적실, 문화교실, 코인세탁실)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단지는 상주인원 1만여 명을 웃도는 서(西)울산 산업클러스터의 산업단지들이 가까이 위치해 풍부한 주거 수요를 확보한 가운데 직주근접을 갖췄으며 언양 초등학교, 중학교 등 8개 초ㆍ중ㆍ고교가 단지에 인접했으며 울산과학고 통학도 수월한 교육환경을 구비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롯데가 총 사업비 2520억 원을 들여 울산역 앞 7만5480㎡에 3135대 규모의 주차장과 아울렛, 영화관, 쇼핑몰 등을 갖춘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의 복합환승센터를 짓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관련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고 착공을 앞두고 있다.

울산역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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