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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따뜻한 사랑’ 베풀고 눈감은 군인…‘가슴 먹먹’
(사진=기사 내용과 무관/연합뉴스TV)

[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故박용관의 사연이 전해져 사람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고 있다.

지난 1월 12일, 직업군인을 꿈꾸던 박용관군은 부사관 2차 합격을 1달 앞두고 안타까운 사고로 21살이라는 젊은 나이로 짧지만 아름다운 생을 마감했다.

박용관은 군대에서 휴가를 나와 김해에서 친구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음식점 앞 길가에 서있었는데 지나가는 사람과 부딪쳤다. 군인 신분이라 다툼을 피하고자 사과를 했지만 날아오는 주먹에 맞고 쓰러졌고, 바닥에 부딪쳐 뇌출혈이 됐다.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 2번의 수술을 받았으나 안타깝게도 회복되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됐다.

생명나눔을 하고 하늘나라로 간 박용관은 매우 건강했다고 전해진다.

박용관의 부모는 평소 책임감 있고 정이 많던 아들의 모습을 기억하며 슬픈 가운데도 박용관의 장기를 기증할 뜻을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다.

박용관의 부모는 또한 눈물을 흘리며 ‘하늘에 있는 아들도 누군가에게 고귀한 삶을 선물해줄 수 있어 기뻐할 것’이라며 아들의 죽음을 의미 있게 만들었다.

김유진 기자  kimsy22@kp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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