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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백소민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모바일 픽셀아트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크루세이더 퀘스트'가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Re: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은 인터넷 소설 투고 사이트에서 연재가 시작돼 MF문고 J에서 라이트 노벨로 출간, 코믹스와 애니메이션, 게임으로도 발매돼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일본에서는 2016년 4월부터 9월에 걸쳐 TV 애니메이션으로 전 25화가 방송됐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서는 원작에 등장하는 '에밀리아', '렘', '람', '베아트리스', '크루쉬 칼스텐', '펠릭스 아가일' 캐릭터 6명이 게임 내에 구현된다.

콜라보레이션 용사는 이벤트 기간 중에 출현하는 'Re: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콜라보레이션 계약서에서 일정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콜라보레이션 캐릭터 전용 초월무기 6종도 구현, 계약서에서 콜라보레이션 캐릭터를 획득하면 전용 초월무기도 함께 게임 내 우편함으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콜라보레이션 기간 중에는 작품의 주인공인 '나츠키 스바루'를 중심으로한 콜라보레이션 특별 던전도 기간 한정으로 열린다. 총 5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으며 미션 달성 시 '★3 나츠키 스바루'와 '에밀리아', '렘', '람'의 코스튬과 무기 옵션 선택권 등 게임 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