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용인 흥덕지구 이마트 흥덕점 앞 '흥덕역 리써밋'에 스트리트형 상가와 섹션 오피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흥덕역이 확정돼 있는 상태다. 신갈IC와 흥덕IC가 인근에 있다. 그 외에도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영덕-양재 고속화도로, 수지-신갈고속화도로를 이용해 사통팔달한 이동도 가능하다

내부 설계는 오피스 각 실마다 전용 발코니가 제공 됐고, 법정 주차대수 대비 공간도 넓게 설계 됐다. 각 층별 공용 회의실도 있고, 업무 중 휴식, 미팅 대기 등의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공용 휴게실도 갖췄다.

흥덕역 리써밋은 상가와 섹션오피스로 구성돼 있다.

상가의 경우 탁 트인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된다. 또 MD구성, 2층 상가의 테라스 조성, 넉넉한 주차장 확보, 효율적인 동선 설계 등을 통해 편리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쇼핑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섹션오피스는 흥덕지구 내 섹션오피스 공급이 없고, 상업시설과도 어우러져 있어 업무 편의성을 누릴 수 있다. 

배후 수요는 태평양화학부지가 기업형임대단지로 1890세대로 개발 확정된 상태이며, 태광콤플렉스시티에 태광산업, 흥국생명, 흥국화재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경기도청, 법조타운, 기흥세무서, 흥덕IT밸리 등도 가깝게 위치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입지의 경우 삼성전자 및 삼성전기 수원사업장이 인접하고 있어 비즈니스의 중심지구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변 공업지역의 중소형 공장 등과 연계해 비즈니스 시너지까지 예상되고 있어 소위 ‘슈퍼블록’을 누릴 단지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흥덕역 리써밋은 17일에 모델하우스를 오픈 진행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51-6 광교 유니코어 A동 2층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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