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코엑스에서…관련 법령 개정사항 및 정책방향 공유

[한국정책신문=이해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국내 임상시험 관계자를 대상으로 오는 2019년 의약품 임상시험 관련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1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의약품 임상시험 관련 법령개정사항과 임상시험 승인 및 사후관리 정책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임상시험 관련 ‘약사법’ 및 하위법령 개정사항 △2019년 임상시험 점검기본계획 및 중점점검사항 △임상시험 승인 신청 시 유의사항 및 주요 보완사항 등이다.

설명회는 대상자에 따라 3개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분야는 임상시험실시기관과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두 번째 분야는 임상시험의뢰자, 세 번째 분야는 임상시험교육실시기관 대상이다. 참석하는 기관은 해당 분야 교육에 참여하면 된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임상시험 관련 기관의 정책 이해도를 높여 임상시험 승인에 필요한 자료 준비와 안전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임상시험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