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쌍용건설이 시공 예정사로 참여하는 ‘안중역 쌍용예가’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현화택지지구 바로 앞 평택시 안중읍 현화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조합원 모집에 속도를 내고 있는 이 아파트는 ‘쌍용예가’ 브랜드 아파트로 3.3㎡당 500만원대의 합리적 공급가격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쌍용예가는 1217세대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84㎡의 선호도가 높은 평면 구성이 장점이다. 전용면적 대비 더욱 여유롭고 넉넉한 주거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4-Bay, 발코니 등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 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있다.
교통은 서해안 복선전철 안중역(2020년 12월 개통 예정)과 수도권 고속전철(SRT) 지제역을 이용할 경우 여의도와 강남 지역에 20~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다.
대규모 숲속쉼터(테마공원), 단지 내 산책로, 중앙광장 등 입주민에게 숲세권 환경을 선사하는 특화된 단지 설계도 눈에 띈다. 쾌적하고 개방감이 우수하며 자연 친화적 주거 환경을 갖췄다.
단지가 현화택지지구 바로 앞에 조성돼 택지지구 내 보유된 모든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관공서와 교육 시설, 체육시설과 공원 등이 잘 조성돼 있고, 버스터미널과 대형마트 등 쇼핑 시설도 단지 근거리에 위치한다. 생활 혜택이 풍성한 아파트로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이 예고된다.
관계자는 “전용면적 59㎡의 조합원 공급가가 1억4천만원대로 책정돼 있고, 이 가격은 발코니 확장비와 업무추진비가 모두 포함된 금액이다”라며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서평택이 보유한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평택 안중역 쌍용예가 주택홍보관은 안중읍 대반리 261-5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