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해외건설 시장개척 지원사업과 올해 수주성공 사례 소개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해외건설 시장개척 지원사업 세미나'에 100여개 업체와 120여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하고 있다. <해외건설협회 제공>

[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해외건설협회(회장 이건기)가 지난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해외건설 시장개척 지원사업 세미나’를 열고 국토교통부의 내년 해외건설 시장개척 지원사업 소개와 올해 수주에 성공한 진출사례를 공유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엔 100여개 업체, 120여명의 해외건설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2019년도 해외건설 시장개척 지원사업과 함께 정부 간 협력사업인 ‘베트남 북남고속도로 연계 국토종합개발’ 전략수립(국토연구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LRT3단계’를 활용한 TOD 개발 전략수립(유아컨설턴트) 결과가 소개됐다.

또, 업계의 진출사례로는 해외건설 시장개척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수주에 성공한 프로젝트 중에서 △말레이시아 DUKE3 프로젝트(토웅이앤씨)  △르완다 국가 정보원청사 신축공사(동일건설) △방글라데시 SACEC  도로연결 2단계 시공감리 프로젝트(한국해외기술공사)가 소개됐다.

협회는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업체들의 건의사항을 2019년도 사업운영에 반영하는 한편, 향후에도 세미나와 사례집 발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진출사례와 같은 해외진출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유한단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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