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돼지해' 기념하는 라벨 적용… 7700병 한정수량 판매

‘울프블라스 골드라벨’ 2종 <롯데주류 제공>

[한국정책신문=이해선 기자] 롯데주류(대표 이종훈)는 2019 기해(己亥)년 ‘황금돼지해’ 기념 와인 ‘울프블라스 골드라벨’ 한정판 2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울프블라스 골드라벨’ 한정판 2종은 2019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기념하기 위해 롯데주류와 호주의 대표적인 와이너리 중 하나인 ‘울프블라스’가 공동 기획한 와인이다. 제품 라벨을 기해년의 천간(天干) 색인 ‘황금색’과 지지(地支) 동물인 ‘돼지’의 그림을 조화시킨 라벨을 적용했다.

울프블라스 골드라벨 2종은 각각 호주산 까버네 소비뇽, 쉬라즈 품종으로 만들었으며, 든 알코올 도수는 14도, 14.5도로 쉬라즈 품종으로 만든 제품의 알코올 도수가 조금 더 높다.

두 와인 모두 레드와인이며 복합적인 과일향과 입안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탄닌의 묵직함이 특징이다. 스테이크, 불고기 등의 육류 요리와 잘 어울리며 7700병 한정 수량으로 전국의 백화점과 할인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2019년 ‘황금돼지해’를 상징하는 울프블라스 골드라벨 한정판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지인들에게 신년 기념 선물, 설 명절 선물로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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