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우리카드(대표 정원재)와 KT는 인공지능(AI) 스피커 ‘기가지니’를 통해 디지털 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드의정석 기가지니’를 개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가지니’ 스피커에 주요 키워드를 말하는 것만으로 인공지능(AI) 스피커와 TV를 통해 카드서비스 관련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지니야, 12월 카드결제금액 알려줘”라고 말하면 “12월 카드결제금액은 OOO원입니다”라는 음성안내가 제공된다. 또 “지니야, 세부내역 확인”이라고 말하면 TV화면 연동을 통해 이용내역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카드의정석 기가지니’에는 고객이 자주 찾는 메뉴인 △카드 이용내역 조회 △이용대금명세서 확인 및 업종별 이용내역 분석 △소비 분석 통계 정보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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