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청약 마감, 최고경쟁률 13.46대 1

더샵 파크에비뉴 견본주택에서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포스코건설 제공>

[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포스코건설(대표 이영훈)이 경기 의정부시 가능2구역을 재개발하는 ‘더샵 파크에비뉴’ 1순위 청약 결과 최고 13.46대 1로 전 타입 청약 마감했다고 23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1일 진행된 더샵 파크에비뉴 1순위 청약 결과 212가구 모집(특별공급제외)에 1220명이 청약을 넣어 5.7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59㎡A는 13가구 모집에 175건의 통장이 몰려 13.46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59㎡B 18가구에 193건의 청약이 들어와 10.72대 1로 뒤를 이었다.

모집 가구수가 많은 전용면적 84㎡B 타입도 60가구에 392건이 접수돼 6.5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분양관계자는 “20일 진행한 특별공급에서도 높은 인기를 끈데다, 서울 거주 고객들의 관심도 높은 만큼 당첨자 계약도 순조로울 것으로 본다”며 “지역 내 포스코건설 더샵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만큼 입주민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지는 1차 중도금 납입 전에 전매가 가능한 안심 전매 프로그램 도입,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채택해 청약 진입 장벽을 낮췄다.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청약 당첨자는 내년 1월2일에 발표하며, 1월14~16일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더샵 파크에비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5개동, 총 420가구 규모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224-24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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