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이안 센트럴D’ 견본주택이 21일 문을 열었다.

‘이안 센트럴D’는 KTX·대구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 앞에 조성되는 1179세대로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 동으로 들어선다. 아파트 999세대(일반분양 706세대), 오피스텔 180실(일반분양 155실)로 구성된다.

특히 주방-다용도실-펜트리 등을 순환연결해 동선을 효율적으로 만든 신평면 ‘살림착착’이 적용된 특화설계로 꾸며진다. 또한 일부 세대에는 팬트리, 넓은 드레스룸 등이 적용된다.

교통은 KTX·SRT·대구지하철1호선 동대구역 초역세권 입지에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도 가깝다. 신세계백화점, 동대구초교 등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이달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월 7일이며, 정당계약은 1월 21~23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오는 27~28일 양일간 견본주택에서 청약을 받고, 1월 3~4일까지 2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전용면적은 아파트 59~116㎡, 오피스텔 51~68㎡로 지어진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이 적용되며,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견본주택 오픈 3일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계약자 중 50명을 선정해 충무아트홀에서 진행하는 뮤지컬 ‘팬텀’ VIP석 관람권(1인 2매)을 무료로 증정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345-18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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