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군산시 복합쇼핑몰인 롯데몰 바로 옆에 세종빌딩과 성보빌딩이 동시 분양 중이다.

군산 디오션시티는 6400여 세대, 1만7000여 명의 거주가 계획됐으며 교육, 문화 쇼핑 및 주거시설과 함께 군산 최대 규모의 전북대병원이 개원 들어설 계획이다. 약 10만여㎡ 부지에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되고 심뇌혈관센터, 국제진료센터, 건강증진센터, 응급의료센터, 연구지원센터 등 다양한 종합의료시설을 갖춰진다.

군산시 첫 대규모 복합쇼핑몰인 롯데몰 군산점이 지난 4월 개점했다.

세종빌딩은 군산시 디오션시티 중심상권에 있는 근린생활시설로 건축규모는 건축 면적 2000여m²이며, 연면적은 1만2000여m²로 건폐율은 76.06%(법정 80%), 용적률은 391.52%(법정 400%)이다. 전북 군산시 궁포 1로 24-3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주차 가능 대수는 69대다.

성보빌딩은 건축 면적 676m²이며, 연면적은 4147m²로 건폐율은 79.87%(법정 80%), 용적률은 399.36%(법정 400%)이다. 전북 군산시 궁포 3로 5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주차 가능 대수는 21대지만 바로 앞이 주차장 부지로 51대의 추가 주차공간이 제공된다.

현지 분양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을 겨냥한 대출 규제와 저금리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 같은 상황에 상가 부동산 매물을 확인할 때에는 유동인구 등은 기본이고 지역 특성, 소비행태, 경쟁상황 등을 입체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전했다.

세종빌딩과 성보빌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 궁포3로 5 분양사무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