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JB금융그룹의 새 회장에 김기홍 JB자산운용 대표가 선임됐다.
JB금융지주는 지난 1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김 대표를 차기 회장으로 내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임추위 관계자는 “김 내정자는 20년 이상 금융산업에 종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 뿐만 아니라 리더십과 소통능력도 탁월하다”며,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고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을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는 등 JB금융그룹을 최고의 소매전문 금융그룹으로 발전시킬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김 내정자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 회장으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김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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