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미 카토 인스타그램)

[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2018 미스 유니버스에서 특별한 한일전이 펼쳐졌다.

17일 2018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가 열렸다. 이날 티아라의 주인공이 된 미녀는 미스 필리핀 카트리오나 그레이. 한국 대표 백지현은 아쉽게도 결승 라운드에 오르지 못한 채 고배를 마시게 됐다.

이와 별개로 2018 미스 유니버스에서는 동아시아 각국 대표들의 독특한 패션을 선보이는 장이 된 모양새다. 한국 대표 백지현은 붉은 색에 화려한 무늬가 장식된 개량 한복으로 '한국의 미'를 대중 앞에 자랑했다. 일본 대표 유미 카토는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세일러문 복장을 하고 무대에 올라 스포트라이트를 받있다.

한편 2018 미스 유니버스 한국 대표 백지현은 대구 출신으로 올해 스물한 살이다. 바리스트와 패스트리 쉐프 과정을 공부하고 있으며, 자신만의 카페를 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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