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2층~지상29층, 13개동, 총 1268가구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 조감도. <우미건설 제공>

[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우미건설(대표 이석준)은 12월 중 인천 검단신도시 AB15-1블록에서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를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는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최중심에 위치한단 게 특징이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29층, 13개동, 전용면적 74•84㎡, 총 126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74㎡A 288가구 △74㎡B 308가구 △84㎡A 584가구 △84㎡B 88가구로 전 가구 중소형 물량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2024년 개통 예정) 신설역이 들어온다. 남쪽으로는 생활편의시설이 집중되는 중심산업지구가 예정돼 있다. 단지 옆으로는 초중고등학교가 신설돼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인천지하철 1호선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6.9㎞ 구간을 연장하고 정거장 3개를 추가로 건설하는 연장사업 추진이 확정됐다. 신설역을 이용하면 계양역까지 1정거장이며, 서울역까지는 30분대에 접근가능해진다.

단지는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한강로, 공항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과 인접해 서울 과 수도권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한편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평면은 판상형 4베이(전면에 거실과 방 3개소 배치)구조다. 가족 구성원에 따라 가변형 벽체(일부 타입)를 활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도 가능하다.
 
주차장은 100% 지하로 배치해 지상공간엔 수경시설과 잔디광장이 어우러진 중앙광장, 테마형 조경시설이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은 건강을 위한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헬스장, 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되며, 어린이 안전보호구역과 연계한 카페테리아, 맘스스테이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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