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기념식 성료…부산 취약계층 지원 사회공헌 활동

12일 열린 '행복둥지' 사업완료기념식서 김태복 HUG 부사장(왼쪽 앞 세번째), 장보임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왼쪽 앞 네번째), 김종탁 대한건설협회 부산시회 회장(오른쪽 앞 네번째)과 협회 회원사, 부산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제공>

[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대표 이재광, 이하 HUG)는 지난 12일 부산 사하구 괴정동에서 취약계층의 노후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인 ‘행복둥지’ 사업 완료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복둥지 사업은 HUG와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 협회 부산시회 회원사가 공동으로 재원을 조성해, 부산지역 취약계층의 노후주택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HUG 3000만원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 3000만원 △미진이엔시·수근종합건설·수창건설에서 각 1000만원씩 기부해 시공재원 9000만원을 마련했으며, ‘행복둥지’ 사업 협력기관인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세대 주택 개보수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태복 HUG 부사장은 “부산 이웃 분들이 새롭게 단장된 보금자리에서 더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HUG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가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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