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5층~지상 30층, 8개동, 총 753가구 규모

DMC SK뷰 조감도. <SK건설 제공>

[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SK건설(대표 조기행, 안재현)은 서울 은평구 수색동 30-2번지 일대에서 ‘DMC SK뷰(DMC SK VIEW)’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수색9 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하는 DMC SK뷰는 지하 5층~지상 30층, 8개동, 총 7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38가구 △59㎡B 12가구 △84㎡A 48가구 △84㎡B 23가구 △84㎡C 34가구 △84㎡D 32가구 △84㎡E 35가구 △112㎡ 28가구 등 총 25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88%이상을 실수요자가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DMC SK뷰는 지하철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인접한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현재 계획중인 서부광역철도(원종~홍대)가 개통되면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단지 앞 30여개의 다양한 버스 노선을 이용해 DMC 업무지구, 광화문, 시청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할 수 있다.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등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 가능하고, 2020년 월드컵대교가 개통될 예정이다.

교육시설은 단지 주변으로 증산∙수색초, 증산∙연서∙상신중, 숭실고 등이 위치해 있다. 인근에 이마트 수색점, 홈플러스 월드컵점, 신촌 현대백화점 등 대형 편의시설도 있으며, 상암DMC와 가재울뉴타운이 가까워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이밖에 증산체육공원이 인접하고 노을공원,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난지한강공원 등 대규모 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내부 마감재는 고급 자재를 사용한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되고, 일반주차장보다 폭이 20cm 넓어진 2.5m 확장형 주차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중앙에는 친환경 휴게공간인 ‘비오토피아 정원’, ‘인재의 숲’을 조성하며, 다목적 운동공간인 ‘Healthy 정원’도 꾸민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도서관, 어린이집, 키즈카페, 경로당 등이 마련된다. 무인택배시스템, 무인경비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벨, 200만 화소 CCTV 설치 등도 적용될 예정이다.

또, SK텔레콤과 제휴를 통해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홈기기를 스마트폰으로 제어하는 첨단 홈 IoT 시스템도 적용돼 조명∙난방∙가스∙환기시스템 등의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에너지 절감을 위해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실별 온도 제어시스템, 태양광 발전 시스템 등도 설치된다.

분양관계자는 “DMC SK뷰는 수색•증산뉴타운에서도 핵심에 위치해 있고, 교통∙생활인프라 등 기본 입지여건이 뛰어나며, 다양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우수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공간 활용도를 높인 특화설계와 고급 마감재 등을 적용해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DMC SK뷰는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19일 1순위(당해), 12월20일 1순위(기타), 12월21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오는 28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내년 1월8일부터 10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10월로 예정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965만원이며 계약금 20%, 중도금 60%, 잔금 20%, 중도금 이자후불제 조건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223-6번지에 마련돼 있고, 12월14일 개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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