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정재석 기자] 지난달 30일 세종시 최초로 유니클로와 모던하우스 등 대형SPA 브랜드를 유치하며 운영에 나선 '세종파이낸스센터 2차'가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쇼핑 불모지로 평가를 받았던 세종시이지만 오픈 첫날부터 사람들이 몰렸다고 세종파이낸스센터 측은 설명했다.

<제공=세종파이낸스2차>

세종파이낸스센터 2차에는 세종시 최초로 유니클로와 모던하우스 등 대형 브랜드가 입점했다.

또한 복합시설을 통해 지역민 뿐 아니라 타 지역 고객 유치와 대규모 지역민 채용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업체는 전했다.

실제 유니클로와 모던하우스는 영업을 위해 수 십 명의 직원을 채용했고, 오픈 3일간 약 3만 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세종파이낸스센터 2차의 관계자는 "오는 12일과 31일에 차례로 ABC마트와 지오다노가 오픈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를 배치하고 식음매장 선별에도 신중할 기해 체계적이고 지속적 관리를 통해 사업지 활성화를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종파이낸스센터 2차에서는 현재 연말연시 시즌을 맞이해 각 브랜드별 특별할인행사와 팝업스토어, 특별감사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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