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트라움하우스와 풀무원푸드앤컬쳐는 12월 분양 예정인 럭셔리 소형주거시설 '더 라움 펜트하우스'의 조식서비스를 비롯한 컨시어지 서비스와 커뮤니티시설의 운영•관리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쳐는 급식, 컨세션, 휴게소, 브랜드 외식사업 등 생활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풀무원의 계열사다.

이번 MOU 체결로 풀무원푸드앤컬쳐는 '더 라움'의 입주자 연령이나 선호도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도입해 커뮤니티시설을 운영하고, 전문영양사 상담을 통해 조식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 라움 펜트하우스' 지상 4층에는 입주민 전용 멤버십으로 운영되는 피트니스, 사우나, 북카페 등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고 인피니티 풀도 마련된다. 또 조식, 발렛파킹, 하우스키핑 등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 등이 풀무원푸드앤컬쳐의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운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풀무원푸드앤컬쳐의 프로그램이 적용되는 '더 라움 펜트하우스'는 광진구 자양동 건대입구 3-3특별구역 스타시티몰 인근에 들어선다. 전용 58~74㎡ 총 357실 규모로 4.5m의 높은 층고, 대리석 마감의 아치형 계단 등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한편, '더 라움 펜트하우스'는 프리미엄라운지를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사전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80-1번지 일원 '라움 아트센터' 내 마련돼 있다. 사전예약은 전화문의를 통해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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