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사랑나눔이 220여명, 송파구 장지동 29가구에 5800장 연탄 전달

8일 호반건설 임직원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호반건설 제공>

[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호반건설(대표 송종민)은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지난 8일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의 100회째 사회공헌 활동이다. 봉사단 220여명은 이번 활동을 통해 서울특별시 송파구 장지동에 사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29가구에 5800장의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연탄과 함께 쌀, 김치, 라면 등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 등은 호반건설 임직원들의 기부금과 회사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 진행한 정재강 대리는 “추운 날씨인데도, 봉사활동 신청자가 많아서 인원을 제한했을 정도”라며 “이번 활동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열심히 참여해 준 임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 임직원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2009년부터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대공원,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 서울숲, 서초구 자원봉사센터 등 다양한 기관, 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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