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경쟁률 29.1대 1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 R 견본주택에서 내방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HDC아이앤콘스 제공>

[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제주영어교육도시 두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인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 R’ 생활형숙박시설이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HDC아이앤콘스(대표 이종식)는 지난 5~6일 진행된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 R’ 청약 결과 평균 12.0대 1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총 3개 군으로 나눠 청약을 받았으며, 최고 경쟁률은 29.1대 1을 기록한 3군에서 나왔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 내 고급 주택에 대한 수요가 탄탄한 것이 흥행 이유로 풀이된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 내 최고가 상품인 것을 감안하면 이번 경쟁률은 매우 높게 나온 것”이라며 “영어교육도시에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방문이 많았던 만큼 실수요 중심으로 청약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그 동안 일대에서 볼 수 없었던 설계, 상품, 서비스 등에 대한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은데다, 벌써부터 낙첨자들이 미계약분 계약을 묻는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당첨자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청약 당첨자는 지난 6일 저녁에 발표됐으며, 당첨자 계약은 12월 8~9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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