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은 지난 19일 ‘보험청약 및 계약유지 관리 서비스’에 대해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 인증을 취득했다. <라이나생명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라이나생명(대표 벤자민홍)은 지난 19일 ‘보험청약 및 계약유지 관리 서비스’에 대해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 인증을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보험회사 중 PIMS 인증을 보유한 곳은 라이나생명이 유일하다. PIMS 인증은 기관 및 기업이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갖추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보호업무를 수행하는지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심사한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지난 2015년부터 준법감시부서 산하 개인정보보호 전담조직을 설치·운영해왔다”며, “개인정보 취급자를 사전 교육하고 모니터링 활동과 개인정보처리 관리·감독도 지속하는 등 활동이 인정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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