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베트남에서 열린 비자카드사 주최 ‘2018 비자 리더십 어워즈’에서 신동민 신한베트남은행 법인장(왼쪽)이 수상하고 있는 모습. <신한은행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비자카드가 주최한 ‘2018 비자 리더십 어워즈’에서 3개 부문 1위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신한베트남은행은 ‘법인카드’, ‘신용카드 취급액 성장’, ‘이커머스(e-Commerce) 취급액 성장’ 부문 등 총 3개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 베트남 내 법인카드 시장을 선도해온 점과 신용카드 사용 성장에 따른 취급액 확대,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전략적 사업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젊은 세대를 위한 신상품 개발 및 고자산 고객을 위한 PWM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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