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18 대한민국 교육기부박람회' 신한은행 전시관에서 학생들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 <신한은행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8 제7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박람회’에 참여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은행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부 주최로 열리는 ‘대한민국 교육기부박람회’는 기업·대학·공공기관 등 체험활동 제공기관과 학교를 연결해 유·초·중등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박람회에서 ‘신한은행이 간다, 꿈길원정대’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은행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을 도울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이동점포를 현장에 배치해 통장발급, 환전, 카드 발급 등 은행원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외에도 △진로 설계를 위한 비전트리 만들기 △금융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익히는 보드게임 ‘퍼펙트 뱅커’ △쏠(SOL) 캐릭터와 함께하는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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