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명 사원, 곡물 찜질팩 200개 제작…지역 양로원, 요양병원, 노인복지관 전달 예정

지난 7일 HUG 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 111명이 '독거 어르신을 위한 곡물 찜질팩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제공>

[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대표 이재광, 이하 HUG)는 지난 7일 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 111명이 ‘독거 어르신을 위한 곡물 찜질팩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을 통해 신입사원들은 곡물 찜질팩 200개를 제작했고 지역의 양로원, 요양병원, 노인 복지관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HUG에 따르면, 신입사원 봉사활동은 신입사원 기초직무 교육과정 중 하나로 사회공헌 의식을 높이고 HUG의 나눔의지를 공유하기 위한 필수 과정이다.

올해 상반기엔 독거 어르신 배식 봉사활동을 한 것에 이어 이번엔 온열팩 전달 봉사활동이 진행된 것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신입사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독거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HUG는 다양한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대·내외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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