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최근 광주광역시의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고 매물 품귀 현상이 일어나는 등 이상 과열 현상을 보이고 있다. 광주광역시 생활권을 공유하는 인접 지역으로 전세 매매전환 수요가 몰리는 모양새다.

이에 전세 매매전환 수요나 노후 아파트 이전, 내 집 마련 수요가 인접 지역으로 대거 이동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실제 북구를 비롯한 광주광역시 수요자들이 인접한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의 신규 주거시설 공급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축구장 130개 넓이의 미니신도시급 주택도시인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에는 고급주택 772세대, 공동주택 680세대와 함께 페이스튼 담양캠퍼스(2022년 개원 예정), 문화시설, 커뮤니티시설, 의료시설(예정), 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는 오는 2022년 '페이스튼 담양캠퍼스' 개원 예정 등의 호재를 품고 있으며 조성 완료 시 약 4000여 명의 인구 유입이 추산된다. 자족생활이 가능한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는 오는 2020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양우건설은 이 중 공동주택 680세대에 브랜드 '내안애'를 탑재하고 11월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A1, A2 BL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13번 국도를 통해 광주 1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며 광주와 담양뿐만 아니라 장성군, 순창군, 고창군을 오갈 수 있다.

사업지 인근 24번 국도를 통해 광주-대구고속도로, 고창-담양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광주공항 30분, KTX 송정역 40분대 이동이 가능해 직주근접과 더불어 광역교통망까지 완비했다.

1단지와 2단지 분양을 앞둔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1단지(A1블록) 전용 59㎡ 40세대, 84㎡ 258세대, 95㎡ 24세대 총 322세대와 2단지(A2블록) 전용 59㎡ 96세대(임대), 84㎡ 262세대 총 358세대로 각각 구성된다.

특히 단독주택용지에 기아차 광주공장, 광주 KBS 직원주택조합 등이 대규모 입주 예정인데다 페이스튼 담양캠퍼스 개원 예정으로 풍부한 배후 수요 확보가 예상된다.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단지 내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다채로운 상업시설 및 의료시설(예정), 커뮤니티를 비롯해 담양군청, 담양공공도서관, 담양경찰서, 광주지방법원 담양지원이 인접해 있다.

실내에는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4~5Bay 혁신평면을 적용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프리미엄 공간을 구현했다.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의 분양홍보관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4-8번지에 마련되며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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