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국가대표 출신 농구선수 추한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31일 방송된 TV조선 '시그널'에는 국가대표 출신 농구선수 추한찬의 최근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추한찬은 서울역 광장에서 노숙인들과 배회하고 있었다. 과거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던 추한찬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충격에 빠졌다.

추한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기범씨 힘드시겠지만 꼭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한기범씨 복 받으시고 두분 모두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더이상은 힘들지 않고 행복한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저런 꿈이 있다는게 부럽다", "추한찬 님 꼭 재기 성공하셨음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추한찬은 과거 불법의료행위로 논란이 됐던 기도원을 13년 동안 오간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후 그곳을 나온 추한찬은 "잘못된 믿음을 깨닫고 그곳을 나왔다"며 "오히려 노숙인들과 지내는 현재 모습이 더 편안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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