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조은아 기자] 최근 다양한 스타일의 레스토랑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셀렉트 다이닝(Select Dining)'이 외식업계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셀렉트 다이닝’은 맛집으로 검증된 여러 종류의 레스토랑들이 함께 모인 공간으로 기존의 푸드코트와는 구분된다.

맛집을 찾아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이나 이태원 등 유명 거리를 찾아 헤매는 것과는 달리 ‘핫’한 음식점을 모아 둔 셀렉트 다이닝은 식사와 함께 디저트 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있다.
 
이에 ㈜브릭스퀘어 컴퍼니는 화성 봉담 신도시에 뉴욕의 브룩클린을 모티브로 한 적벽돌 건물의 F&B 전문상가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입소문 난 맛집들을 1층에는 카페 및 베이커리와 분식으로 구성하고, 2층은 글로벌 플레이스로 베트남과 태국, 이탈리안 등 세계 유명 음식점으로 꾸민다는 방침이다. 3층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패밀리레스토랑과 키즈카페 등 대형 음식점이 들어서며, 4층은 아웃도어 다이닝이 자리잡을 예정이다.
 
업체에 따르면 차별화된 랜드마크 디자인의 ‘브릭스퀘어 봉담’은 뛰어난 개방감을 갖춘 최대 5.2M의 층고와 탁 트인 전망의 루프탑라운지가 특징인 지상 4층 규모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식,음료 외식문화공간이다. 또 편리한 접근성의 사거리코너 광장도 장점으로 꼽힌다.
 
브릭스퀘어 봉담이 위치한 봉담신도시는 수도권 30분대의 편리한 접근성과 대중교통 및 교통인프라가 뛰어난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봉담신도시는 기존 상권의 중심인 유동인구 밀집지역으로, 6600여 세대의 배후인구와 협성대와 장안대 등의 대학가 상권, 공원과 체육센터 등 다양한 인구흡입요인이 있는 곳으로 꼽힌다. 부동산 업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지역으로써 각종 인프라들이 보장된 프리미엄 상권으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브릭스퀘어 봉담 관계자는 “수원과 화성을 대표하는 외식문화공간으로서 많은 관광객들이 편하게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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