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김성수는 최근 전 국민의 공분을 산 강서 PC방 살인사건 피의자다.

김성수에 대한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다만 김성수의 얼굴을 언론에 직접적으로 뿌리는 것이 아닌 경찰 조사 출석이나 재판 출석시 얼굴을 가리지 않고 모두 공개하겠다는 것이다.

김성수의 국적 여부를 놓고 네티즌들은 조선족이 아니냐는 의혹을 수차례 제기해왔다.

게임에서 사용된 아이디가 한문이었다는 것이 추측의 이유다.

하지만 경찰은 김성수와 그의 동생, 부모 또한 한국 국적으로 한국에서 태어나 줄곧 한국에서 지내왔다고 해명했다.

김성수는 말다툼을 벌인 PC방 아르바이트생인 20대 A군의 얼굴을 흉기로 수십 차례 찔러 숨지게 한 살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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