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4일 총 15개 부문 22개 분야 시상, 10월19일까지 접수

[한국정책신문=나원재 기자]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오는 11월14일 부산서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한 해를 결산하는 ‘2018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전자신문, 스포츠조선이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본상(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기술창작상), 인기게임상 등 총 15개 부문 22개 분야를 시상한다.

올해는 특히 업계의 주요 트렌드를 반영한 게임콘텐츠 크리에이터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최초로 신설됐다.

협회는 이를 통해 ‘게임대상’에 대한 대중의 관여도를 높이고 직·간접적인 홍보 효과까지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게임대상’ 접수는 10월10일부터 19일까지 10일 동안 온·오프라인 상에서 진행되며, 수상작·자는 심사위원 심사 이외에 일반인과 게임 기자단, 업계 전문가들의 온라인 투표(10월29일~11월5일) 결과를 반영해 최종 결정된다.

접수양식은 한국게임산업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게임산업협회 사업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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