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쉘 생크림 케이크숍' 오픈…프리미엄 원료로 차별화

몽쉘 생크림 케이크숍에서 판매되는 수제 '몽쉘' 제품. <롯데제과 제공>

[한국정책신문=이해선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 1층에 디저트카페 형태의 플래그십 스토어 ‘몽쉘 생크림 케이크숍’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프레쉬 크림 케이크(Fresh Cream Cake)’를 콘셉트로 한 몽쉘 생크림 케이크숍에서는 파티셰가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주는 ‘몽쉘’을 맛볼 수 있다. 매장 규모는 약 41㎡(12.4평)로 테이크아웃 전용숍이다. 

제품을 담는 포장지에는 몽쉘을 상징하는 로고와 심볼을 적용, 심플하면서 트렌디하게 제작했으며 개별 포장 및 선물용 포장이 가능하다.

몽쉘 생크림 케이크숍은 크게 △프리미엄(Premium) △프레쉬(Fresh) △케이크(Cake) △컵(Cup) △베버리지(Beverage) 5가지로 구분된 메뉴를 판매한다. 

프리미엄은 몽쉘만의 특징을 유지하되 벨기에산 프리미엄 초콜릿을 사용하는 등 차별화된 원료와 프랑스 과자 기술을 살려 머랭을 넣은 크림, 견과류와 당절임 과일 등으로 속을 채운 특별한 레시피로 제품의 맛에 변화를 줬다.

촉촉한 케이크 식감에 풍부한 원물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맛에 따라 화이트 바닐라, 레드 스트로베리, 더블 치즈 등 5종류다. 크기는 미니사이즈와 보통사이즈로 나뉜다. 

프레쉬는 생크림 함량을 높여 더욱 신선한 맛을 경험할 수 있으며 맛에 따라 화이트 카카오, 딸기 카카오, 핑크 복숭아 등 5종류 중 선택 가능하다. 

케이크는 에스프레소 시럽, 벨기에산 카카오 크림과 초콜릿으로 만든 미니 케이크다. 컵은 몽쉘 생크림 케이크 숍의 시그니처 메뉴로 컵에 담아 떠먹을 수 있도록 했다.

베버리지는 함께 먹을 때 몽쉘의 풍미를 더 할 커피와 몽쉘 퐁당 라떼 등의 음료를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몽쉘 생크림 케이크숍을 통해 수년간 몽쉘을 사랑해온 고객들에게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수제 몽쉘을 제공, 꾸준하게 성장하는 디저트 시장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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