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교육협회 제공>

[한국정책신문=조은아 기자] 한국심리교육협회는 심리상담사 및 지도사 자격증의 수강료를 조건없이 무료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무료지원 서비스는 추석맞이 이벤트로 명절증후군, 과민성대장증후군 등 스트레스로 인한 다양한 심리장애증상에 대해 공부하고 싶은 대상과 심리상담사 및 지도사 자격증을 통해 자기계발과 스펙업을 원하는 취업준비생을 포함해 고졸취업자, 대학생인턴, 직장인(워킹맘), 경력단절여성, 시니어 등 학력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무료지원 신청은 PC와 스마트폰으로 한국심리교육협회(한교협) 홈페이지 회원가입 시 추천인에 ‘전액지원’을 기입하면 결제없이 간편하게 무료로 수강등록이 완료된다.

23개 자격과정 중 3과정까지 무료지원 중이며, 취득과정은 100% 온라인상으로 진행되는 4~6주의 단기간과정이고 평생자격증 1·2급을 동시취득하게 된다. 교재와 예상문답도 무료제공된다.

명절증후군은 명절 때 받는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 화병, 불면증, 편두통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신드롬이며, 명절음식, 명절선물세트, 성차별, 시댁 등 많은 고민들이 스트레스가 되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과민대장증후군)은 신경성대장증후군으로도 불리며 성적스트레스, 직장스트레스, 심한 불안 등으로 인해 대장근육이 긴장감을 유지한 채로 정상적인 기능을 못하게 되는 증상을 뜻한다. 증상에는 설사, 위경련, 변비, 복부팽만 등 각 종 복통이 나타난다. 

한국심리교육협회에서는 이와 관련해 다양한 심리상담사 과정을 무료로 교육하고 있다.

명절증후군과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심리상담사 과정, 인지행동심리상담사 과정, 분노조절상담사 과정이 있다. 

한국심리교육협회의 모든 자격증은 자격기본법 17조에 따라 국가인정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등록 돼 있어 상담, 교육, 취업 등에 사용 시 효력이 발생한다.

이에 보건복지부 바우처 관련시설, 종합사회복지관, 육아종합지원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등 복지시설과 심리상담센터, 군부대상담센터, 부부상담클리닉 등 상담시설 및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학습클리닉, 대안학교 등 교육시설과 도서관, 홈플러스문화센터, 이마트문화센터, 롯데마트문화센터 등 문화시설과 같이 사회 각처에서 업무와 취업 등에 해당 자격증이 우대되고 있다.

한국심리교육협회는 취업정보센터를 운영하여 학습자들의 구직활동에 편의를 주고자 취업정보를 게시하고 있다. 워크넷, 잡코리아, 커리어넷 등 구인구직사이트(취업정보사이트)에서 구인정보를 기관의 동의를 받아 제공 중이며, 1365자원봉사센터, VMS, 복지넷,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등 취업 시 경력으로 인정되는 봉사활동 관련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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