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2021년 3월 입주가 예정된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의 분양 마감이 임박했다. 양우건설이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426-4 일원에서 선보이는 이 아파트는 사업지 북측에 조성된 687세대 규모의 '속초아이파크'와 함께 향후 신흥 주거 클러스터를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는 청초호 조망 세대가 높은 선호도를 얻었으며 현재 조망권이 확보된 세대 역시 완판에 다가서고 있다. 실내에서 속초 시내를 한 눈에 내려볼 수 있는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는 청초호 조망권을 담아낸 주상복합시설이다.

청초호 주변에 신규 공급되는 건물들로 인해 아름다운 속초 야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이 아파트는 속초 내 주거시설 중 최고층인 37층 설계로 지역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분양에서는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적용과 더불어 발코니 확장 시 안방 대형 붙박이장과 중문 무상 제공의 혜택까지 제공된다.

내진 설계를 적용하며 안정성을 확보한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는 남향 위주 도심 조망권을 확보(일부 세대 제외)한 단지의 아파트와 상업시설로 이뤄지며 지상 37층, 총 320세대 규모의 전용면적 84㎡ 288세대, 112㎡ 32세대 등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속초 고속버스터미널 최인접 단지로 이마트 및 터미널 인접 상권 형성으로 우수한 정주여건이 구축됐다는 평이다. 또 풍부한 교육 인프라와 동해, 청초호, 호수공원 등이 단지와 인접해 힐링을 벗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마련된 속초 양우내안애의 사업지인 조양동은 지역 내 최다 인구 거주 지역이다.

현재 속초시 인구의 약 3분의 1이 거주하고 있으며 인접한 노학동, 교동 등 3개동에 시내 인구의 72%가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최근 속초 접근성 향상을 견인한 교통망 개선을 바탕으로 인구 유입이 급증하면서 선호 주거지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해 6월 서울-양양고속도로 전 구간이 개통되며 서울-속초간 90분 시대가 열렸다. 게다가 춘천-속초 고속화철도도 개통 예정으로 인천국제공항철도 및 경춘과 연계돼 광역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분양 관계자는 "서울 접근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속초의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초고층 아파트"라며 "조망권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현재 막바지 분양이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하면 된다. 견본주택은 속초시 조양동 553-1번지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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