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현대건설은 20일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1순위 청약을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9일 진행된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아파트 특별공급 청약결과 135가구 모집에 총 334명이 몰려 2.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공급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서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한 일반분양 물량은 총 208가구다.

또 20일부터 청약을 접수받는 주거대체형 오피스텔은 신혼부부 등이 살기에 적합한 평면으로 구성됐다. 맞통풍 구조의 평면 설계(59㎡A, 74㎡A)와 보조주방, 넓은 안방, 드레스룸 등을 배치해 소형 아파트에 뒤지지않는 경쟁력을 갖췄다.

이와 함께 현대건설은 지난 14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1-4번지(국채보상로 860) 일원에 주상복합 단지인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37층 아파트 3개동, 주거대체형 오피스텔 1개동 총 503세대로 구성된다. 주거대체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59㎡A 44실 △74㎡A 90실 △74㎡B 26실로 총 160실 규모이다.

신혼부부와 1~3인 가구 등이 살기에 적합한 맞통풍 구조의 평면 설계(59㎡A, 74㎡A0)와 넓은 안방, 드레스룸 등을 배치했다. 또한 주거대체형 오피스텔로는 보기 드문 3Bay 설계를 도입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생활지원센터와 이웃과 친해지고 여유를 즐기는 휴게공간인 클럽하우스, 세탁실 등이 들어선 커뮤니티도 들어선다. 세대창고도 전 실 제공해 계절별로 사용하지 않는 용품이나 부피가 큰 물건들을 따로 보관할 수 있다.

단지 내부는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설계되어 안전하고 여유로운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유치원 및 학원 차량이 정차할 수 있는 안전한 어린이 버스정거장이 마련되어 입주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했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아파트는 20일 해당지역 청약 1순위 접수를 받으며 10월 5일 당첨자 발표, 10월 16~18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받는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의 주거대체형 오피스텔은 20~21일 청약을 받고 내달 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 기간은 10월 5~6일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217-7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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