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조인성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인성은 지난 12일에 이어 19일에도 '라디오스타'에 출연할 예정이다. 지난 12일 방송에서 조인성은 군시절 인연을 맺은 고장환이 휴대전화 번호를 유출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조인성은 "마음의 상처는 있었다"라며 "카드사 직원이 죽어도 번호를 누구에게 받았는지 말을 하지 않았다. 끝까지 추궁했더니 거기서 고장환의 이름이 나왔다"라고 전했다.

조인성은 "장환이한테 전화를 하니 그랬다고 하더라. '너 왜 그랬니? 너랑 나랑 그런 사이였니?'라고 했던 것이다"라며 '지나간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윤종신이 "바뀐 번호는 고장환에게 안 가겠지"라고 말하자 조인성은 "이미 번호가 바뀌었다"면서 고장환에게 신발 살 일 있으면 연락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조인성 특집 2탄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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