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신세경 인스타그램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신세경 촬영장 숙소에 위법 촬영 장비가 발각돼 논란이 되고 있다.

'국경없는 포차' 측은 1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신세경 씨, 윤보미 씨 숙소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로 위장한 촬영 장비가 발각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현재 위장 장비를 설치한 스태프를 경찰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위장 장비 설치로 곤란을 겪은 신세경은 앞서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연예계 데뷔에 대해 언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신세경은 서태지의 앨범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것에 대해 "어머니 지인의 부탁으로 우연히 촬영하게 됐다. 정신없이 찍었던 기억이 난다"라고 전했다. 이어 데뷔 20주년이라는 말에 "이 일에 대해서는 아직도 모르겠다. 어렵고도 재미있고 보람차다. 앞으로도 기대가 많이 된다"라며 "멋진 여자, 멋진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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