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캡처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양세종의 아역을 맡은 배우 윤찬영이 '고등래퍼'에 도전하려고 했던 사실이 주목받고 있다.

18일 종영하는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윤찬영은 어린 양세종을 풋풋하게 연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런 풋풋한 윤찬영은 랩을 좋아해 '고등래퍼'에 지원하려고 했다고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윤찬영은 함께 다니는 친구들과 김동률의 발라드나 랩을 많이 부른다고 밝혔다. 

이어 "'고등래퍼’에 나갈 생각을 했을 만큼 랩을 좋아했지만 회사에서 말리더라"라고 말했다.

이유에 대해서는 “전문적으로 가사를 쓰거나 노래를 만들어본 적은 없다 프로그램을 봤는데 다들 잘하더라  도전하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고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윤찬영은 배우로서는 로맨스와 악역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윤찬영의 나이는 2001년생으로 만 17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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