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명의 봉사단, 헌화∙묘비닦기∙잡초 제거 등 자매결연 묘역 단장

롯데건설 직원 가족이 지난 15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단장을 하는 중이다. <롯데건설 제공>

[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롯데건설 봉사단이 지난 15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으로 이뤄진 62명의 봉사단은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했다.

또한, 자매결연 묘역에서 헌화,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 묘역 단장을 했다. 이 후엔 현충관과 유품전시관을 관람하며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국군의 날을 맞아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분들에 대한 고마움과 나라 사랑 정신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2013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해온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건설은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도 이에 상응하는 금액의 3배를 기부해 사회공헌활동의 재원으로 사용하는 ‘1:3 매칭그랜트 제도’를 근간으로, 본사와 국내외 현장의 ‘샤롯데 봉사단’ 84개 팀이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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