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지난 2014년 추진위원회 구성 이후 4년 만에 양우건설이 시공을 담당하게 된 대연마루 양우내안애 퍼스트가 대연2구역(3149세대), 대연3구역(4488세대) 등 총 9000여 세대의 재개발 타운 맨 앞에 위치해 새롭게 조성되는 신도시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부산 대연마루 지역주택조합 측에 따르면 대연마루 양우내안애 퍼스트는 착공 승인까지 한 명의 조합원 이탈 없이 사업이 진행됐다. 이 아파트는 지난 2017년 12월 부산 남구청으로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얻은 데 이어 2018년 6월 11일 착공 승인을 얻은 바 있다.

단지는 부지면적 2만4000㎡에 지하 6층~지상 29층 총 7개동 규모, 전용면적 59㎡, 84㎡ 총 560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124세대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사업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지게골역과 못골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으로 부산 교육의 중심 남구에 들어서 준공 후 상당한 프리미엄도 기대되는 곳이다.

대연동 일대에서 명문 학군으로 꼽히는 대연고, 동천고, 예문여고, 중앙고 등이 권역 내에 자리 잡고 있고, 고등학교뿐 아니라 연포초, 신연초, 대연중, 해연중 등도 가깝게 통학할 수 있는 최적의 학군을 보유했다.

또한 남구청, 남부교육청, 보건소 등의 공공 기관도 인접해 행정 업무도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2곳의 재래시장과 대형마트, 백화점, 병원, 문화회관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대연마루 양우내안애 퍼스트의 모델하우스는 해운대 기계공고 삼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다. 대연마루 양우내안애 퍼스트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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