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청약ㆍ대출 규제 강화를 시행하면서 자금력이 부족한 사람들의 내집마련에 제동이 걸렸다. 특히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대규모 자금이 필요해 매매가 더욱 어려워진 상황이다.

이에 건설사들은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하고 금융 혜택을 마련해 입주 비용 조달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있다. 또 다양한 무상 옵션과 서비스를 제공해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에 유상 제공되던 가전, 가구, 공간 확장 등의 서비스가 무상으로 제공되는 파격적인 마케팅도 나온다. 여기에 조식 제공, 주차 서비스, 자동차 셰어링 등의 입주민을 위한 편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주거단지를 선택하는 데 있어 무상 옵션과 무상 서비스는 필수 요소라는 전문가들의 목소리도 나온다.

이런 분위기 속에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입주 조건을 깐깐하게 따지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풍성한 혜택, 생활 편의가 높은 ‘가성비 좋은 아파트’들의 인기가 높다.

부동산 관계자는 “부동산시장이 재편되면서 자금 여유가 없는 수요자들이 주택시장에 대거 등장해 금전 부담을 줄여주는 착한 아파트들의 인기가 높다”며 “최근 대출 규제 강화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면서 입주 자금 부담이 적은 아파트들에 소비자들의 발길이 몰린다”고 말했다.

합리적 가격, 다양한 혜택, 차별화된 설계와 탁월한 입지를 두루 갖춘 ‘스마트시티오산 금호어울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일반 분양 단지들에 비해 공급가가 저렴하다. 또한 다채로운 금융 혜택을 제공해 입주 자금 마련의 부담을 덜어준다. 무상 옵션도 풍성하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토지 안정성이 낮아 조합원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이 아파트는 6.3 주택법 개정안을 적용받아 투명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현재 95% 이상 토지가 확보된 안전한 투자처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상당하다.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95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7층, 22개동, 전용 59~84㎡ 총 1550세대 규모로 건립되는 이 아파트는 인근 신규 공급 아파트들이 3.3㎡당 1100만원대를 넘긴 상황에서 3.3㎡당 6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착한 조합원 모집가격을 책정했다. 이런 합리적 공급가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가지는 장점으로, 향후 높은 시세 차익도 기대 가능해 좋다.

다양한 무상 옵션이 적용된 아파트로 입주 비용 부담이 적어 1인 가구, 신혼부부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 드럼 세탁기, 빨래 건조기, 스타일러, 휘센 시스템 에어컨, 광파오븐, 하이라이트, 비데 등 소비자가 기준 2000만원 상당의 가전이 무상 옵션으로 제공되며 LG전자의 55인치 TV, 디오스 양문형 냉장고 등은 공동 구매로 저렴하게 마련할 수 있다. 입주 즉시 생활이 가능한 점도 매력적이라는 평이다.

조식을 제공하는 브런치라운드 서비스도 제공된다. 단지 내에 스파, 골프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돼 프리미엄 한 생활이 기대된다.

발코니 확장과 특화된 수납시설, 주방 팬트리도 무상으로 제공되며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계절창고도 전 세대에 마련해 실용적이다. 전 세대 4베이, 4룸의 혁신적인 중소형 평면을 도입해 보다 중대형 아파트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넓고 쾌적한 주거 공간 사용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선사하는 친환경 단지로 가치를 더한다. 단지와 접한 독산(해발 208m)엔 독산성, 산림욕장, 세마대 등 사적이 풍부하고 산책로도 마련돼 여가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오산세마공원, 구봉산 근린공원 등이 인접해 공세권 단지의 조건도 갖췄다.

학세권에 위치한 점도 돋보인다. 단지 인근에 양산초, 광성초, 세마중, 세마고 등이 자리했다. 한신대학교, 병점 시립도서관도 위치해 탁월한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교통망도 우수해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상당히 용이하다. 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세마역, 서동탄역 등이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북오산IC, 서오산TG, 안녕IC 수도권순환고속도로(봉담, 동탄)등도 가까워 차량 이용시 10분 내 도착 가능하다.

단지 주변의 생활 인프라도 다양하다. 동탄 생활권과 오산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어 쇼핑, 문화생활, 여가를 즐기기에 좋은 입지다. 은행, 마트, 병원 영화관 등이 인근에 밀집해 생활 편의가 매우 높다.

오산 산업단지 활성화 정책과 신도심 개발 계획으로 추가적인 편의 시설 확충도 전망돼 생활 편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의 미래가치 상승도 예측된다.

한편, 스마트시티오산 금호어울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222번지에 개관 중이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