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레드불 잘츠부르크 홈페이지 캡처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말레이시아 전에서 선발 출전 황희찬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황희찬은 17일 열린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하지만 황희찬은 별다른 활약을 선보이지 못하고 경기를 마감해 아쉬움을 남겼다.

황희찬은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아시안 게임에 대해 "공격수라면 당연히 골을 넣고 싶다. 하지만 나 말고도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는 많다. 힘을 합쳐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승에 대해서는 "부담이야 당연히 되지만 감내해야 한다. 좋은 선수가 많기 때문에 우승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황희찬은 "연령별 대표의 마지막 단계에 속하는 대회다. 그만큼 좋은 선수가 많아 기대가 크다. 나는 물론이고 모두가 말할 것도 없이 우승을 바란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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