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종 1500개 세트 전달…최인석 대표 "선수들의 최상의 컨디션 유지 돕기를"

유유제약이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단에 의약품 3종 1500세트를 기부했다. 김현우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좌,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원상 유유제약 부사장(중), 오혜리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유제약 제공>

[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유유제약(대표 최인석)이 오는 8월 18일부터 개최되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에 의약품 3종 1500 세트를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달된 의약품은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모든 종목 선수들에게 지급된다. 또 오는 10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되는 유스올림픽(14∼18세 선수들이 참가하는 청소년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에도 지원된다.

최인석 대표는 "이번 의약품 기부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회 기간에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을 돕기 위해 준비했다"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