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중심에 위치… 포항, 대구, 창원 등 주변 산업도시 이동 편리

[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우리나라의 대표적 산업도시가 밀집돼 있는 영남권에서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핵심 산업단지가 인근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KCC건설이 울산 울주군 두서면 활천리에서 공급 중인 'KCC 울산일반산업단지'는 영남권 중심에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경부고속도로 활천IC와 바로 연결돼 있는 최적의 교통망까지 갖추고 있다.

실제로 'KCC 울산일반산업단지'는 영남권의 대표적 산업도시인 울산, 대구, 창원, 포항, 구미 등이 100km이내의 거리에 위치해 있다. 모두 1시간 내로 이동이 가능한 위치에 입지해 있어 영남권의 비즈니스 허브 역할을 할 전망이다.

또 산업단지가 위치한 울산은 KTX 울산역, 울산항, 울산공항 등 도로, 철도, 항공, 해운까지 모두 가능한 사통팔달한 교통환경을 자랑하고 있어 수출이나, 무역에 있어서도 최적의 위치라는 평가다.

'KCC 울산일반산업단지'가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면서 인근 산업단지와 연계한 대형 물류업체를 비롯한 기업들이 이미 입주했거나 입주할 예정이다.

현재 현대자동차그룹의 물류전문기업인 '현대글로비'가 입주해 있고, 현대백화점 그룹의 현대 H&S도 입주해있다.

총 120만㎡에 달하는 대규의 민간산업단지로 조성된 'KCC 울산일반산업단지'는 관리기관의 승인을 얻어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입주 할 수 있는 산업단지다.

창고, 운송 관련 기업 뿐만 아니라, 각종 제조 기업도 입주가 가능하다.

부동산 관계자는 "영남권 중심에 위치한 KCC 울산일반산업단지는 고속도로와 인접한 위치 덕분에 빠른 물류 이동을 원하는 기업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라며 "영남권 주요 산업도시와 빠르게 연결이 가능한 위치에 있어 주요 산업도시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KCC 울산일반산업단지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각종 세금 감면 혜택도 있어 입주기업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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