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전지혜 기자] 여기스터디 사이버평생교육원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에서 운영하는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사업’의 대상업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나 낮은 인지도와 마케팅 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방송광고 제작비를 지원하기 위해 방송통신위원회가 2015년에 시작한 사업이다. 올해에는 TV광고 51개, 라디오광고 40개 등 91개 중소기업에 대해 총 26억9000만원의 광고제작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혁신형 중소기업은 TV광고는 제작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라디오광고는 제작비의 70% 범위 내에서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된다.

여기스터디는 2007년 창립 이래 11년 연속 교육부 평가인정을 받은 원격교육기관으로 학습자 중심의 차별화된 교육커리큘럼과 자체개발 LMS, 비주얼디자인의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평생교육원으로 교육부 장관상을 3회 수상하는 등 공신력과 미래비전을 인정받아 지원사업 대상업체로 선정됐다.

여기스터디 관계자는 "지금까지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 업그레이드와 학습자를 위한 시스템개발과 홈페이지 운영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원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KOBACO의 방송광고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더 좋은 학습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교육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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