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2층~지상23층, 6개동, 총 526세대 공급

여주 아이파크 조감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김대철)은 오는 29일 경기도 여주시 '여주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여주 아이파크는 경기도 여주시 현암동 281-1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다.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3층, 6개동, 총 526세대다. 전용면적 별로 84㎡A 392세대, 84㎡B 134세대로 구성됐다.

여주 아이파크는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에 4Bay(4개실 전면배치) 평면이다.

실내는 주방 옆에 알파룸을 조성해 입주자 선호에 따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주부의 효율적 작업동선을 고려해서 'ㄷ자형' 주방설계가 적용됐다.

여주 아이파크는 단지가 남한강과 현암지구공원을 마주하고 있어 실내에서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현암지구 수변공원은 한강 8경 중 4경(이능경)에 속해 있는 곳으로 야외전시장, 물결화단, 생태학습장, 피크닉장, 축구장, 리틀야구장, 수상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있다.

교통 환경도 좋은 편이다.

판교에서 여주를 잇는 경강선을 이용해 여주역에서 판교, 분당까지 이동 가능하다. 현암로와 강변북로 등 도로망과 인접해 있어 여주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또, 중부내륙고속도로(서여주 IC), 영동고속도로(여주IC), 광주~원주 고속도로(대신IC) 등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전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에서 반경 1.5㎞내 축협 하나로마트, 3㎞내 이마트 등 쇼핑시설이 위치해 있고 입주민은 여주시청, 여주세종병원, 여주종합터미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오학초, 여주중, 여주여중, 세종고 등 학교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여주 아이파크 입주민은 HDC현대산업개발의 IT첨단시스템을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조명, 난방, 가스 등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다.

세대 내 천장엔 공기질 측정 센서가 설치돼 있어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확인할 수 있다. 아파트 단지 내에도 미세먼지 알람 보안이 설치돼 공기질을 알려준다.

한편 견본주택은 오는 29일 경기도 여주시 현암동 644-3 법무교차로 일대에 개관한다.

7월4일 특별공급,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당첨자는 7월12일에 발표한다. 7월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0년 1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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